갑작스레 졸부가 된 ‘반만호’. 열등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시골촌놈 출신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가지려고 한다. 그러나, 세간에 ‘돈 밖에 없는 무식한 놈’ 이라는 소리에 홧김에 몇 백억을 호가하는 반 고흐의 그림을 덜컥 사버리는데, 6개월에 한번씩 그림을 세상에 공개해야한다는 판매조건. 그러나, 지금 만호의 손에 들려있는 반 고흐는 눈 하나가 ..
查看全部
갑작스레 졸부가 된 ‘반만호’. 열등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시골촌놈 출신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가지려고 한다. 그러나, 세간에 ‘돈 밖에 없는 무식한 놈’ 이라는 소리에 홧김에 몇 백억을 호가하는 반 고흐의 그림을 덜컥 사버리는데, 6개월에 한번씩 그림을 세상에 공개해야한다는 판매조건. 그러나, 지금 만호의 손에 들려있는 반 고흐는 눈 하나가 지워져 없다.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‘세계 제일의 무식한 놈’ 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‘반만호’ 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 고흐의 눈을 다시 그려내려 한다.